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2023~2024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A조 조별리그 경기에서 지바 제츠(일본)에 대패했다.
이날 경기 패배로 정관장은 올 시즌 EASL A조에서 2승 1패로 조 2위에 자리했다. 지바 제츠는 4승 무패를 달리며 A조 선두를 지켰다.
13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EASL A조 조별리그 경기에서 정관장은 지바 제츠에 69-102로 졌다.
정관장은 지바 제츠를 상대로 1쿼터까지 잘 버텼지만 2쿼터부터 무너지며 경기를 내줬다.
최근 오마리 스펠맨이 팀을 떠나며 외국인 선수 1명이 없는 채 경기를 치른 정관장은 지바 제츠를 넘어서지 못했다.
지바 제츠의 일본 국가대표 포인트가드인 토가시 유키는 20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