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의 전자부품 기업 가나안전자정밀(주)가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가나안전자정밀(주)가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가나안전자정밀 강국창 회장은 지난해 12월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인천 아너소사이어티의 167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전날인 27일 열린 전달식에서 강 회장은 “인천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기부에 참여했다”며 “앞으로 아너 소사이어티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금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인천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인천공동모금회는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 관련 상담 문의는 인천공동모금회(032-456-331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