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 있는 한 지하 주점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3시께 "어머니가 연락이 안 돼 운영하시는 가게에 갔는데 문이 잠겨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문을 강제 개방해서 가게 안으로 들어간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숨진 60대 여성 A씨를 발견했다.
A씨의 시신 상태 등을 조사한 경찰은 살인사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은 CCTV와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목은수기자 wood@kyeongin.com
고양시 지하주점서 60대 여성 숨져
입력 2024-01-0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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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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