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새愛 친구들 사진전
지난달 29일부터 인천 연수구 동막역에서 저어새愛 친구들 사진전이 열렸다. 2023.12.29 /저어새 생태학습관 제공

인천 연수구 동막역에 '제2회 저어새愛 친구들 사진전'이 열렸다.

연수구 동막역 역사에 있는 깃대종 홍보공간에서 오는 2월까지 2개월간 '저어새愛 친구들 사진전'이 열린다. 사진전에는 앞서 저어새 생태학습관이 주최한 공모전 수상작 8점을 포함해 시민들이 촬영한 23점의 사진이 걸렸다.

앞서 지난해 11월 저어새 생태학습관은 '눈맞춤 순간, 나만 알기에 아까운 새 이야기'라는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열었다.

저어새 생태학습관 김미은 사무국장은 "동막역을 지나가다 저어새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사진을 보고 가시길 바란다"며 "사진전을 보고 새에 관심이 생기면 언제든 동막역 근처 저어새 생태학습관을 방문해 직접 탐조도 해보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정선아기자 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