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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SK슈가글라이더즈와 인천광역시청의 경기에서 SK 강은혜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SK는 이날 경기에서 인천광역시청을 30-21로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 2024.1.13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가 인천광역시청을 물리치고 5연승을 달리며 2023~2024시즌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위를 굳게 지켰다.

13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SK는 인천광역시청에 30-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승점 10(5승 무패)을 기록한 SK는 여자부 1위를 유지했다.

전반전을 14-12로 앞선 채 끝낸 SK는 후반전에 인천광역시청을 압도했다. SK는 후반전에만 16골을 넣으며 인천광역시청과의 점수 차이를 벌렸다. 인천광역시청은 후반전에 9득점에 그쳤다.

SK 강경민은 이날 5골 7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고 유소정도 3골 3어시스트로 공격을 도왔다.

SK는 오는 18일 부산기장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척시청과의 경기에서 6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