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자원순환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이 진압에 나섰다.

수원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20일 오후 4시21분께 수원 영통구에 위치한 수원시자원순환센터 폐합성수지동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펌프차를 포함한 장비 21대와 인원 61명을 동원한 소방은 화재 발생 2시간여만인 오후 6시42분께 완전히 진압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