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율목도서관이 지역 주민에게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는 ‘율목 실내악 축제’를 오는 30일부터 6월29일까지 3차례에 걸쳐 개최합니다.
‘율목 실내악 축제’는 오는 30일, 5월11일, 6월29일 각각 오후 4시부터 율목도서관 소극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베르데 프로젝트 앙상블이 공연합니다.
30일 공연은 ‘드보르자크-체코에서 미국으로’를 주제로 현악 4중주단(비올라 김종구, 바이올린 남근형, 바이올린 전예담, 첼로 김유진)이 연주를 펼칩니다.
5월 공연 주제는 ‘보로딘-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향기’, 6월 공연 주제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입니다. 모두 현악 4중주단이 출연합니다.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요. 현재 전화로 관람 접수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율목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