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도시 도약' 스토리텔링북도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상을 담은 화보와 '스토리텔링 북'을 인천시가 발간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고 31일 밝혔다.
화보집 'The First Mover Incheon'(더 퍼스트 무버 인천)은 '제3의 개항'을 준비하는 인천의 모습을 사진과 글로 담았다. 책 속의 QR 코드를 스캔하면 인천시립무용단이 기획한 영상을 함께 볼 수 있다. 인천시는 '격동' '역동' '생동' '파동' '감동' 등의 목차로 구성된 이 화보집을 통해 도시 인천의 꿈과 희망을 시민에게 전하고자 한다.

스토리텔링 북 '인천, 그 위대한 비상'은 글로벌 도시를 향해 도약하는 인천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것을 형상화해 만든 책이다.
'1883년 개항' '산업화의 중심' '인천국제공항 개항' '대한민국 1호 경제자유구역 개발' 등을 경험한 인천이 재외동포청 출범 이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유치에 도전하는 과정이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인천시는 이번에 발간한 두 권의 책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행정정보공개-간행물' 페이지에 가면 무료로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