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일부터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애주기 교육인 ‘은빛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은빛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금현4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2월9일까지 경로당 30여 곳에서 진행된다.
올해 프로그램 운영 경로당은 지난해 26곳보다 늘었고 운영 횟수도 경로당별 8회에서 12회로 4회 더 추가됐다.
시 관계자는 “건강체조, 토탈공예, 실버놀이, 책놀이, 포천학 등 기본프로그램에 정신건강, 모바일교육, 안전교육 등 선택 프로그램을 신설해 어르신의 교육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