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경찰서가 ‘2024년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12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정웅 오산경찰서장과 이권재 오산시장,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임원진과 회원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오산경찰서 학부모 폴리스는 초·중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학교 주변 및 교내순찰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운영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오산경찰서와 합동 캠페인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정웅 오산경찰서장은 “학부모폴리스는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학교 주변을 환하게 밝혀주는 소중한 분들”이라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학부모 폴리스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하여 적극적인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