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2024년 인천항 두드림(Do-Dream)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항 두드림사업은 인천항만공사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해양·항만·물류, 안전·환경 분야 초기 창업(7년)기업 등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류·발표 평가 등을 거쳐 인천항 두드림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올해 9월30일까지 최대 2천만원의 창업육성자금과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달 28일까지 인천항만공사 기업지원센터(www.icpa.or.kr/recruit)나 인천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s://startup.inu.ac.kr/startup)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