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와 인천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부평구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으랏차차! 영양밥차'란 이름의 무료 급식 차량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에는 둘로스봉사단, 지역 기업 임직원, 자영사랑나눔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300명이 먹을 수 있는 식사를 준비해 5시간 동안 무료 급식을 진행했다.
이대형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취약계층의 결식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한 무료 급식 차량을 연중 운영할 것"이라며 "지역 기업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