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연수청학도서관 도서 기증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김영덕)은 지난 8일 몽골의 아동을 위한 한국어 도서 1천82권을 인천 연수구 연수청학도서관에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문화재단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이 주관하는 '몽골 칭길테구 아동발달센터 한국어 도서 기증 운동'에 참여했다. 이번에 기증한 책은 몽골 아동·청소년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김영덕 재단 대표이사는 "도서 기증을 통해 자원 순환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