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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58) 경기북부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김호승(55) 경기북부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이 치안감으로 각각 승진 내정됐다.

김 청장은 강원대 행정학과 졸업 후 간부후보생 42기로 경찰 생활을 시작했다. 경찰청 감찰담당관·정보화장비기획담당관, 인천 남동경찰서장, 서울청 교통지도부장을 거쳐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김 부장은 대전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나와 간부후보생 43기로 경찰에 입직했다. 충남청에서 보령서장, 서울청에서 용산서장 등을 지냈으며 경찰청에서 정보장비기획담당관, 범죄분석담당관, 감사담당관 등을 두루 거쳤다.

승진 내정자들의 보직은 자치경찰위원회 협의 과정을 거쳐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