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계양농협 이병권 조합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계양농협은 농협 창립 63주년을 맞아 이병권 조합장이 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조합장은 2019년 취임 이후 지역 내 농가소득 증대와 시장 판로 개척, 상품 다양화 등 농산물 품질 향상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또 농촌일손돕기와 의료지원, 문화생활 확대 등 농촌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이어왔다.
이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계양농협 전체 구성원의 땀과 노력의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농업인 권익 대변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