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1일부터 부평생활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시민참여 공유전시 ‘사운드에 적힌 기억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도시부평’의 일환으로, 문화도시센터와 여러 기관이 협력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 결과물을 공유하는 전시회다.
전시회에는 시니어(만 60세 이상) 작사가 프로젝트 ‘오작 쓰작’, 아동·청소년 공연 제작 교육 프로그램 ‘꿈을 담다’, 비주류문화(서브컬처) 교육 프로그램의 결과물이 전시된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멜로디 카드 만들기,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는 25일에는 부평생활문화센터 오픈스페이스에서 ‘오작 쓰작’ 공유회가 열린다. ‘오작 쓰작’ 3기에 참가한 시니어 작사가들과 1기·2기 작사가 27명이 제작에 참여한 노래로 무대를 펼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윤지기자 ss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