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일 송도 홀리데이인인천 호텔에서 ‘인천 평생교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에서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는 평생교육사와 관련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재민 아나운서의 특강과 인천 평생교육사들의 실제 운영한 교육 사례와 주민과 협력한 경험 등을 공유하는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신중년 직업교육, 인천형 평생교육 이용권 사업 등 진흥원의 신규 사업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이윤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평생교육인은 단순히 학습을 지원하는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주역”이라며 “이번 행사는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며 더 나은 미래를 논의하는 계기”라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