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전 9시15분께 광주시 초월읍의 한 가구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창고 내 근무자는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인근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8대와 인력 50명을 동원해 신고 접수 20여 분 만인 9시36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불이 난 창고는 연면적 399㎡, 2층 규모의 철골조 건물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다 끈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마주영기자 mang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