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인증의료기관 마크,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 인증 마크
왼쪽부터 인증의료기관 마크,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 인증 마크

아인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의료기관 평가 인증과 외국인 환자 유치 평가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4년마다 시행하는 의료평가 인증은 환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한 기관에 부여된다.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업진흥원에서 진흥하며 외국인 환자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는지 등을 평가한다. 아인병원은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몽골어 등 다국어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인을 위한 전담 코디네이터도 운영하고 있다.

오익환 이사장은 “국내외 환자들에게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의료 인프라를 늘려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선아기자 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