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 한 상가건물 1층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7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상가건물 1층 술집에서 불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건물 외부로 화염 및 연기가 분출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원 90명과 장비 33대를 동원해 약 30분 만인 오후 5시32분께 큰 불을 잡았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조경욱기자 imja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