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도시공사(사장·유병욱)는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돼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을 시작으로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참여하고 있다.
공사는 ▲‘가족사랑의 날’ 운영 ▲가족돌봄휴가 지원 ▲출산 전후 휴가 지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근무 제도 운영 등 일·가정 양립의 행복한 직장 조성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시흥도시공사는 안산도시공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 과천도시공사와 구리도시공사를 지목했다.
유병욱 시흥도시공사 사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모든 세대가 행복하고 보람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