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부평장학재단은 최근 ‘2025년도 장학증서 전달식’을 열고 대학생 2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재단은 인천 출신 대학생 22명에게 1명당 장학금 500만원씩 총 1억1천만원을 지급했다. 부평장학재단은 인천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02년 설립됐다. 설립 후 23년간 총 926명에게 장학금 총 24억9천284만원을 지원했다.
조진형 부평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국가와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희망찬 세상을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윤지기자 ss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