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티오피퍼니처 황은주(55) 대표는 2일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역인 안동시 경북산불피해중앙합동지원센터를 방문해 권기창 안동시장에게 4인용 식탁 50세트(3천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경북 안동시에서 대형산불 발생 후 꾸준히 구호물품을 지원해온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지회 권경순 회장과 김나영 운영위원장이 동행했다.
황은주 대표는“이번 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이동식 주택에 생활하는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