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통장협의회는 최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마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2025.5.1 /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 통장협의회는 최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마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2025.5.1 /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 통장협의회(회장·채임순)는 지난1일 최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마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통장협의회는 이날 200만원을 모아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용기를 잃지말라며 희망을 전달했다.

채임순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통장협의회는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다시 한번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