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전통문화교육관’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는 최근 ‘전통문화교육관’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는 최근 ‘전통문화교육관’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호구포로 203-31)은 전체 2층 규모로, 1층에는 생활예절실과 전통음식 체험실을, 2층에는 강의실과 전통문화 서적 서고·열람실을 갖추고 있다. 앞서 남동구는 전통문화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옛 남동구가족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전통문화교육관을 조성했다. 남동문화원이 위탁 운영을 맡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0일에는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 첫 사업으로 ‘전통성년례’ 행사가 열린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 전통문화의 가치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에서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배우길 바란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