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양세무서·안양세무서, ‘종합소득세 신고 간담회’ 개최

안양지역 세무대리인연합회 대상

성실신고 안내, 세정지원 등 설명

동안양세무서와 안양세무서가 9일 안양시 동안구 마벨리에 평촌에서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5.9 /동안양세무서 제공

동안양세무서와 안양세무서는 9일 안양시 동안구 마벨리에 평촌에서 안양지역 세무대리인연합회를 대상으로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종호 동안양세무서장, 송명섭 안양세무서장, 이종갑 동안양세무사회장과 최진구 안양세무사회장을 비롯한 80여명의 세무대리인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 조종호 서장은 성실신고를 위한 사전안내,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세정지원 등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된 다양한 지원내용을 설명했다. 아울러 세무대리인들이 현장에서 느낀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들은 후, 세무행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세무서측은 세무대리인들에게 ▲홈택스 상의 신고도움서비스 확대 등 납세자 신고편의 제고사항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 등에 대한 납부기한 직권연장 등 세정지원 ▲맞춤형 신고도움자료를 활용한 성실신고 사전안내 ▲성실신고 확인 제도 안내 ▲주요 세법 개정 내용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안양/박상일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