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중·고등학교 총동문회 주최로 지난 10일 수원중·고 운동장에서 제39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1회 졸업생인 김용주 동문, 김인영 전 국회의원, 김용서 전 수원시장, 이재복 명예회장, 우호태 전 화성시장 등 6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또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영진, 김승원, 염태영 국회의원과 수원시의회 및 경기도의회 의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문들은 체육대회를 통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주왕 수원중·고 총동문회장은 “모교를 사랑하는 동문들의 열정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새로운 동문회관을 중심으로 더욱 굳건한 동문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중 #수원고 #총동문회 #체육대회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