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서장 고영주)가 3년 연속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수원남부소방서 제공
수원남부소방서(서장 고영주)가 3년 연속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수원남부소방서 제공

수원남부소방서(서장 고영주)가 3년 연속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수원남부소방서는 이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통해 분야별 대책 추진, 체계적인 위험 예방관리 강화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거두면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한층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는 총 5개 추진전략(▶새로운 대규모 위험 화재예방 안전관리 ▶안전한 겨울을 위한 분야별 대책 ▶도민 화재안전 홍보 및 교육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 구축 ▶특수시책 추진)과 11개의 추진과제(최근 이슈화재 집중예방, 인명피해 우려대상 자율안전능력 확보 등) 및 33개의 평가지표(숙박시설 투숙객 등 화재대피체계 확립, 의료시설 피난안전 확보 등)로 구성됐다. 관서별 현장 활동 및 민원 처리 건수 등을 고려하여 A~C 3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됐으며, 수원남부소방서는 A그룹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고영주 수원남부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수원남부소방서 전 직원의 헌신과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수원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주영기자 mang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