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동대학교는 15일 개교 44주년을 맞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 등 3개 캠퍼스에서 화상중계로 기념식을 열었다.
경동대는 지난 1981년 속초경상전문대학교로 출범, 2013년 원주 문막 메디컬캠퍼스, 2014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를 잇달아 개교했다. 현재 28개 학과 7천150여 명의 내·외국인 학생과 430여명의 외국인 어학연수생이 재학 중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 교직원 20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전성용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졸업생 1천500명 이상 중·대형 대학 중 취업률 1위 달성을 높이 평가하며 “44년 내공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그간의 양적 성장을 질적으로 고도화해 세계로 비상하는 10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