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이 15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제44회 스승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스승으로서 존경받는 교원 1천421명에게 정부포상 및 표창장을 전수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사기 진작과 스승을 존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고 있다.
올해 정부포상 및 표창장 전수 대상자는 ▲녹조근정훈장 1명 ▲옥조근정훈장 1명 ▲근정포장 3명 ▲대통령 표창 20명 ▲국무총리 표창 25명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619명 ▲교육감 표창 752명 등이다.
장관 및 교육감 표창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교육복지 ▲평생교육 6개 분야 공적자를 대상으로 교육 구성원의 추천을 받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수상자, 학교 교직원, 가족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 교육감은 “오늘이 있기까지 그동안 학생 교육에 쏟으신 정성에 감사드리면서 남은 에너지도 경기교육을 위해 흠뻑 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