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김성연)가 가정의 달을 맞아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찾아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6일 LH 경기북부는 파주운정3지구에 위치한 ‘물향기마을 11단지’를 찾아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이곳은 올해 1월부터 입주 시작한 단지로, 임대주택에 사는 70세 이상 어르신 200여명에게 홍삼스틱을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단지 곳곳을 돌아다니며 정화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입주민들이 단지 내 시설물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면서 쓰레기를 주웠다.
LH 경기북부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어버이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소통을 강화하여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