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보건소는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난임부부를 모집한다. 신청일 기준 한 사람이라도 부평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난임부부(사실혼 포함)가 지원 대상이다. 여성은 5년 이내 난임진단을 받은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부부 각자의 신분증, 시술용 난임진단서, 난소기능검사(AMH) 결과지, 정액검사 결과지 등을 준비해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선정된 부부에게는 3개월간 1인당 최대 150만원 가량의 한약재가 지원된다.

/송윤지기자 ss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