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서구문화원이 국가유산청 주최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생생국가유산사업’에 선정돼 국고보조금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잠자고 있는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 콘텐츠화해 국가유산이 역사 교육의 장이자 대표 문화자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서구문화원은 지역 국가유산을 활용해 ▲콩닥콩닥 나의 꿈석문 ▲지혜를 새기는 꿈석문 학당 ▲통통탕탕 서구 꿈석문 등 3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 진행되는 프로그램 관련 내용은 서구문화원 누리집(www.inscc.kr)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문화예술팀(070-4681-7274)으로 하면 된다.
서덕현 인천서구문화원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국가유산이 지역 문화의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자원이자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국가유산을 활용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