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의료봉사단은 지난 17일 의료 소외지역인 인천 옹진군 자월도를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한림병원은 이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 및 상담 ▲혈압·혈당 체크 및 건강검진 ▲골밀도 검사 ▲수액처방 등 맞춤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림병원은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꿈 실현’을 핵심 가치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자월도 봉사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림병원은 암 진단과 수술, 항암 표적치료, 초정밀 방사선 치료 등 최고 수준의 표준 암 치료를 제공한다. 지역중심 암센터를 운영해 인천 시민의 암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