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1차 교육생 모집

재무·회계, 노무관리 등 4개 과정 구성

경기복지재단 복지선문 인재양성 교육 ‘사회복지 행정실무 전문과정’ 포스터. /경기복지재단 제공
경기복지재단 복지선문 인재양성 교육 ‘사회복지 행정실무 전문과정’ 포스터. /경기복지재단 제공

경기복지재단이 사회복지시설의 합리적인 조직 운영과 재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 종사자 행정실무 전문 교육을 운영한다.

경기복지재단은 오는 28일부터 경기도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행정실무 전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행정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

교육은 재무·회계, 노무관리, 구매·계약, 세무 교육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각 과정의 교육시간은 1일(6시간)으로 경기복지재단(수원 장안구 파장동 184)에서 진행된다.

1회차 재무·회계 교육의 교육생 모집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교육과정도 순차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 학습포털(www.edu.ggw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경기복지재단 교육컨설팅팀(031-267-9332)으로 하면 된다.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행정업무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기획된 교육으로, 많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강기자 thin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