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2025 뿌리기업 채용박람회’
채용 상담·입사지원서 컨설팅 등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뿌리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 인천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2025년 제1회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혁신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인천TP를 비롯해 고용노동부와 인천시, 계양구 등 관계기관이 공동 개최한다. 채용박람회는 29일 오후 2시 카리스호텔 2층 헬리오스홀에서 열리며, 인천지역 15개 뿌리기업이 참여한다.
채용박람회 행사장은 ▲기업별 부스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 등으로 구성된다.
기업별 부스에서는 맞춤형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이 이뤄지고, 취업지원관에서는 일자리 관련 지원기관들이 지원제도 안내와 심층 취업 상담을 제공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입사지원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인천 지역의 우수한 뿌리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소통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