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사노동조합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는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故 현승준 교사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 /경기교사노동조합 제공
경기교사노동조합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는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故 현승준 교사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 /경기교사노동조합 제공
경기교사노동조합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관계자들이 경기도청 1층 로비에 마련된 故 현승준 교사 추모 공간에서 추모를 하고 있다. /경기교사노동조합 제공
경기교사노동조합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관계자들이 경기도청 1층 로비에 마련된 故 현승준 교사 추모 공간에서 추모를 하고 있다. /경기교사노동조합 제공

경기교사노동조합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는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故 현승준 교사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 누구나 추모할 수 있다.

또 경기교사노조와 전교조 경기지부는 오는 30일 경기도교육청 정문 앞에서 故 현승준 교사 추모 및 교육노동환경 변화 촉구 집회를 개최한다.

현 교사는 지난 22일 새벽 제주시 모 중학교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 교사는 최근 학생 가족의 계속된 민원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동료 선생님들, 학생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교육 3 당사자 간의 존중과 존경이 있어야 교육현장은 지탱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