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원택 ㈜상상스테이 대표이사는  ‘직장생활과 자기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인하대 제공
지난 27일 오원택 ㈜상상스테이 대표이사는 ‘직장생활과 자기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는 오원택 ㈜상상스테이 대표이사를 초청해 ‘CEO와 기업가 정신’ 강연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인하대는 지난 27일 오원택 대표를 초청해 ‘직장생활과 자기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오 대표는 20년간 KT&G에 근무한 뒤 2015년부터 KT&G의 자회사인 ㈜상상스테이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다. 이날 오 대표는 직장인이 갖춰야 할 덕목으로 책임과 성실, 조화 등을 꼽았다. 오 대표는 “능력이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어도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중요하다”며 “매일 비슷한 업무를 진행하는 게 지루할 수 있겠지만 이러한 반복이 미래의 자신을 만든다”고 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인하대는 저명인사 초청 강연 등을 진행하며 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졸업해 사회에 진출했을 때 이번 강연의 내용을 잘 기억하고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아기자 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