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5월의 인천공항세관인’으로 장재영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장 주무관은 대리운반으로 의심되는 여행객의 수하물을 정밀검사해 은닉한 케타민 24.26㎏(약 49만명 동시투약분)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공항세관은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 ▲일반행정분야 김혜주 주무관 ▲조사분야 장동혁 주무관▲마약단속분야 안치홍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인천공항본부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