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1일 문화의집 친구사랑Day 행사와 연계한 청소년 통합참여기구 ‘Y-voice’ 2차 모임 및 청소년 권익·권리증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2025.6.2 /연천군 제공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1일 문화의집 친구사랑Day 행사와 연계한 청소년 통합참여기구 ‘Y-voice’ 2차 모임 및 청소년 권익·권리증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2025.6.2 /연천군 제공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31일 문화의집 친구사랑Day 행사와 연계한 청소년 통합참여기구 ‘Y-voice’ 2차 모임 및 청소년 권익·권리증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교육의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를 하나의 기구로 통합해 운영하는 첫 사례로, 청소년들의 지역 및 교육정책의 수혜자에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권리 알림존(카드뉴스, 피켓), 권익 실천 체험존(권리 OX퀴즈, 친구사랑 메시지존(응원 메시지 쓰기)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은 ‘내가 바라는 청소년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친구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권리와 권익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Y-voice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주도의 권익증진 활동과 정책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