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골드컨트리클럽 160여명 참석

경인일보 창간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경제인 초청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일 용인 골드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기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경제인과 오피니언 리더 등 총 16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18홀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를 통해 우승, 준우승, 니어리스트, 롱기스트, 메달리스트를 가렸다.
이날 우승은 김주훈씨, 준우승은 맹종호씨가 차지했으며, 니어리스트는 김예진씨, 롱기스트 남자는 김범진씨, 여자는 오연자씨, 메달리스트는 이경주씨에게 돌아갔다.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경기·인천 지역 경제계 및 전문 분야 인사들이 함께 모여 골프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인적 네트워크를 넓힌 뜻깊은 자리였다”며 “올해 창간 80주년을 맞은 경인일보는 더욱 성장할 것이며 지역 대표 언론답게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원기자 zon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