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이건박영주문화재단과 함께 인천지역 내 그룹홈 아동 20여 명을 데리고 부천 아트센터에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건박영주문화재단과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뮤지컬, 아동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이건 컬처프렌즈’ 공익사업을 2015년부터 약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건박영주문화재단 최지훈 수석은 “아이들과 함께 좋은 공연을 관람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사업을 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