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는 월화 미니시리즈 '낭랑 18세' 후속으로 3월 15일 첫 방송되는 '백설공주'의 주요배역으로 김정화, 연정훈, 이완, 오승현을 캐스팅했다.
'백설공주'(연출 이재상)는 여고시절 '강원도의 마녀'로 불렸던 투포환 소녀 마영희(김정화)가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탤런트 연정훈은 영희의 짝사랑을 10년 동안 받아온 '바람둥이' 방송국 아나운서 한진우 역을 맡았다. 진우의 동생인 '반항아' 선우에는 SBS '천국의 계단'의 아역으로 데뷔한 이완이, 리듬체조 선수 출신의 '성형미인' 장희원 역은 MBC '천생연분'에 출연중인 오승현이 연기한다.
이 드라마는 적극적으로 사랑을 찾아 나서는 여주인공의 코믹한 모습이 시청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KBS '백설공주', 김정화 등 캐스팅
입력 2004-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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