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판 예금상품을 잡아라'.
정기예금 금리가 연 3% 중반으로 떨어진 가운데 변동금리가 적용되지 않는 연 4%대 특판예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어 실속 재테크를 기획하고 있는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다.
신한은행은 정기예금과 적금금리를 0.2∼0.3%포인트 인하하면서도 기준금리보다 0.5%포인트를 덧붙여 연 4.1%를 제공하는 1년 만기의 '파워맞춤정기예금'을 1조원 한도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제일은행도 기준금리보다 0.2%포인트가 높은 연 4.1%와 4.2%의 금리를 각각 지급하는 퍼스트 정기예금과 더블플러스통장 예금을 5천억원 한도로 이달말까지 판매한다. 특히 더블플러스통장은 예치기간에 사고가 발생하면 예금 원리금에 추가로 최고 10억원의 보험금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최저 가입금액은 2천만원이다.
하나은행은 1억원 이상은 연 4.1%, 1억원 미만은 연 4.0%의 금리를 지급하는 특판상품인 기쁜날 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특판예금 잇따라 출시
입력 2004-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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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1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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