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곳에 볼거리 많아요" 20일 오후 인천시 중구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열린 '2007 인천관광설명회'에 참여한 전국 관광사업체 대표와 실무 책임자들이 차이나타운을 둘러보고 있다. /임순석기자·sseok@kyeongin.com
'인천을 탐하라-인천관광코스 21선'은 100여곳에 이르는 인천의 관광지를 21개의 주제로 묶어서 소개했다. 기존에 산별적으로 소개된 관광지들이 하나의 주제에 맞춰 코스로 연결됐다. 드라마 '피아노'에서 배우 김하늘이 살던 인천 중구청 주변 일본식 집과 영화 '파이란'의 배경이 된 자유공원 광장, 드라마 '궁S'를 찍은 차이나타운 등이 하나의 코스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코스는 일반 시민과 관광 전문가, 대학교수 등이 자발적으로 10개월 동안 발품을 팔아 선정한 만큼 믿고 가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