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지사 당선자가 도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민선4기 도지사직인수위원회는 오는 27, 28일 이틀동안 김문수 당선자와 도민과의 토론회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김 당선자가 “도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도정에 반영하고 싶다”고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는 27일 북부권을 대상으로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28일에는 남부권을 대상으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각각 대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수위는 시군별로 5~10명씩 일반 시민을 추천해 초청할 방침이다. 토론회는 김 당선자가 도정 철학과 비전을 제시한뒤 김 당선자와 도민들이 격의없는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준비된다.
또 도민들의 정책 이해를 돕고 구체적인 질문에 답변하기 위해 도정현안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6명을 토론회장에 배석시키기로 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이번 대화를 통해 서민 지사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수정법 폐지 등 핵심 정책에 대한 당위성도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金당선자 27·28일 도민과의 대화
입력 2006-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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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3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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