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는 행락철 질서 유지와 관광객 편의를 위해 이달 중순부터 10월말까지 대부도 및 시화방조제 구간의 불법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대부도 대부황금로의 상습 주·정차 위반 지역(방아머리 선착장 주변, 백사장 회센터 주변, 북동삼거리)의 경우 기존 단속 인력을 이용하며 낚시꾼들의 불법 주·정차량이 많은 시화호 방조제 안산구간은 최첨단 장비인 차량탑재 주행형 단속 CCTV를 이용한 단속을 실시한다.
구는 이와 함께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 일대 공영주차장 2개소 450면의 주차공간을 무료 운영하는 한편 임시주차장 2개소 350면의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단원구, 대부도 구간 불법 주·정차 주행형CCTV단속
입력 2008-05-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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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9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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