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본사 기능을 대폭 강화한 중견 건설업체인 (주)한양은 이희석(54·사진) 전 대우건설 상무를 건축·주택사업본부장 겸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한양대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 상무와 주택사업본부 상무 등을 역임했다.

한양은 지난해 주택사업본부 등 일부 조직만 서울에 남겨두고 건축사업본부와 토목사업본부 등을 본사 주소지인 인천사무소로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