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어하곤 아직 그렇게 친하지 않은데 2차로 홍어탕에 한잔하자는게 대세인지라...


▲ 일행중에 생홍어무침을 먹어본 사람이 아무도 없길래 홍어탕과 같이 시켜봅니다...


▲ 홍탁집답게 묵은김치가 참 맛있더라는...


▲ 푹 고아낸 듯한 미역국...한수저 뜨니 보약같은 느낌이더군요...


▲ 간장베이스의 콩나물무침...입맛에 딱 맞아 제가 거의 다 처리했습니다...


▲ 서비스로 나온 생홍어, 홍어애, 홍어코...홍어애는 무슨 크림처럼 부드럽고 꼬수하더군요...홍어코는 톡 쏘는 맛과 질긴 듯한 식감이 일품이구요...


▲ 생홍어무침...일행중 일부는 쏘는 맛이 없어 이상하다고 하고 일부는 색다는 맛에 먹을만 하다고...


▲ 미나리의 상큼함과 생홍어의 쫄깃한 육질이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 홍어 특유의 향에 약하신 분들은 생홍어가 좋을거 같군요...


▲ 코가 뻥뻥 뚫리는 홍어탕...


▲ 뭐라 표현할 수 없는 미묘한 향과 맛...하지만 숫가락이 자주 가더라는...


▲ 멀리 수원에서 인천까지 왔다고 서비로 주신 홍어내장...내장의 맛이야 물어 볼거도 없지요.ㅎㅎㅎ...


▲ 오늘 살아있는 홍어가 들어온 덕분에 맛볼 수 있었던 콩팥...마치 소간 비슷한 맛과 식감...


▲ 계속되는 쥔장의 서비스...홍어전...이넘이 톡 쏘는 바람에 쐬주 마시다가 눈물을 찔끔 흘려봤습니다...


▲ 식신께서 드시는 잔치국수 한젓가락 먹어봤는데...국수만 먹으러도 올만하겠더군요...

위 치 : 만수3지구 홍탁골목 (032-468-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