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2시쯤 갔는데 오후 3시부터 영업한다고 하네요...어떻게 그냥 좀 먹자고 했더니 국이 아직 준비안됐다고 해서 국은 빼고 족발에 쐬주나 한잔하기로 겨우 합의를 봤습니다...


▲ ↓ 번호표...저녁때 오면 홀에서 먹든, 포장을 해가든 번호표를 뽑아야할 정도로 손님들이 많다고...


▲ 왕족발 大자가 홀은 18,000원, 포장은 15,000원...포장해 가는 것을 홀보다 싸게 파는건 합리적이다 싶습니다.


▲ 썰기 전에 한컷...때깔이 참 이쁘군요.


▲ 무짱아치 맛이 준수합니다.


▲ 따뜻한 넘을 바로 썰어 먹으니 야들야들한게 입에 척 붙네요.


▲ 그런데 아주 미미하지만 가끔씩 잡내가 살짝 스치는거 같습니다...일행들은 못느끼는 듯...


▲ 따뜻한 넘은 이렇게 해서 먹는게 안주로 더 좋네요.


▲ 식으면 이렇게 해서 안주로 합니다.


▲ 족발 먹을때 발톱 하나 확보하는건 주당의 기본이죠.